무화기

부푸 드래그, voopoo drag

새얼굴 2018. 6. 12. 23:37

부푸 드래그, voopoo drag

출시된지 약간은 오래된 부푸 드래그입니다.

최근엔 부푸 투(voopoo too)라는 신제품을 출시했더군요.


우수한 칩성능과 각진 디자인 때문에 인기가 많았던 제품이었는데

금색 + 레진 컬러가 나왔길래 다시 주문해봤습니다.



제품박스.

기존 부푸 드래그와 동일한거같은 박스로 배달왔네요.

은박코팅된 DRAG라는 글씨가 눈에 띄네요.

위드 제네칩!



구성품.

드래그. usb케이블(충전&펌웨어업데이트용) , 설명서등입니다.

드래그도 이볼드 dna칩처럼 프로그램을 다운받아서 세팅값과 액정화면등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http://en.voopootech.com/support-center

골드색상이 촌스러운거 아닌가 걱정했는데. 메탈재질에 무광 골드라

번쩍번쩍한게 금괴를 손에 들고 있는듯한 느낌입니다.



예전에 구입했을땐 블랙프레임 + 카본 , 실버프레임+카본만 나왔는데,

인기가 많은지 다양한 컬러가 추가 되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레진색상 + 금색프레임까지하면 종류가 엄청 많아 졌네요.



상단부.

스프링방식의 자동접점. 접점부의 각인은 카본재질과 동일합니다.

골드 프레임이라.. 금색이 번쩍번쩍 거리네요.

사진이 어둡게 나와서 칙칙한 느낌인데.. 실물은 훨씬 밝은색이고, 광택이 엄청납니다.



골드 + 레진

배터리커버엔 DRAG라는 영문이 큼지막하게 각인되어있고,

반대쪽엔 레진컬러로 만들었습니다.

레진컬러가 약간 어두운 느낌인데, 골드컬러와 매칭이 아주 맘에드네요.

BMI처럼 각진 디자인이지만 상단과 하단부를 잘라?주어서. 

약간 슬림한듯한 느낌을 주고, 크기는 그렇게 큰편은 아니지만.. 무게는 역시 묵직하네요.



배터리커버 분리.

배터리커버는 상단과 하단에 자석으로 붙는 방식인데,

자력이 워낙 강해서 억지로 뜯어내야 열립니다.

내부도 깔끔하게 마감되어있는데,

펄스와 문제가 있었다고 하는 제네칩이라는 문구가 보이네요.

(사용해보니 제네칩이나 반디칩이나 성능은 비슷한거같습니다.)

내부엔 배터리 넣는 방향도 큼지막하게 표시되어있고,

배터리 탈착끈까지 기본에 충실한 제품인 듯 보입니다.




예전에 사용했을땐 볼트모드가 없었던거 같은데..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업데이트가 된건지 모르겠지만..

완전 편한 볼트모드가 있네요.

볼트모드로 3.8볼트로 세팅해서 사용중인데, 편하고 좋네요

액정폰트가 약간 촌스러운게 아닌가 생각이 들긴하지만, 눈에 잘띄고 보기엔 편합니다.

와트표시는 대기상태때에는 0.0으로 표시되고, 파이어시에만 보입니다.




설정방법은 +,-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메뉴로 진입하는데

W>V이렇게 바꿔면 볼트모드 , M1~5는 메모리기능입니다.

메모리기능 ,볼트모드등 편의 기능은 좋은편입니다.

+,-버튼이 잘눌리는 구조가 아니라 크게 상관업지만,

+,-버튼 키락이 없는건 좀 아쉽네요.

+,-버튼으로 메뉴진입하는 기기들은 키락이 없는거 같네요.



와트모드

와트모드는 별다른게 없고, 대부분 비슷한데..

상남자의 가변기기라 그런가 와트조절이 1와트씩 넘어가네요.

설정을 잘못 만진건지.. 예전에도 그랬는지 기억이 잘안나는데..

고옴세팅 사용자는 불편할거같습니다.

아쉽지만 고옴세팅자들은 볼트모드로 사용을!!



크기비교 재활용사진

돕포 비 , 드래그, dr200순서입니다.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드랍RDA + 드래그 골드+레진



예전에 사용했던 드래그는 실버프레임이라 다른가변들과 차이점이 별로 못느꼇는데,

골드프레임은 몬가 특별한 느낌을 주는거 같습니다.

금색 드리퍼를 구해서 올려야되는데.. 워토포 리커브 주문을 블랙으로해서..

어울리는 드리퍼를 다시 찾아봐야겠네요.

구입한지 시간이 많이 지나서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지만 예전엔 없던 볼트모드도 생긴거 같고,

반응속도나 디자인은 역시 빠르고 좋네요.


장점. 빠른반응속도, 상남자 스웩, 볼트모드, 골드와 레진의 아름다운 조화!

단점. 너무무겁다. 24미는 약간 어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