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베이프 오리온, Lost Vape Orion DNA GO AIO Pod Kit 


최근 사이즈가작고 사용이 간편한 CSV기기가 인기가 많아서인지.  로스트베이프에서도 CSV형 기기를 출시했습니다.

이볼브사의 DNA GO칩(CSV전용칩?)을 사용한 기기이고..   로스트베이프사 제품답게 마감이 좋고 고급스럽네요.

사이즈는 생각보다 작습니다.



제품박스.

오리온이라는 글씨가 보이고,  사진은 자개로 장식된 실버색상 제품이 그려있네요.

제가 구입한제품은 블랙 + 카본입니다.




구성품.

오리온, 설명서, usb케이블, 목걸이. 추가공팟 2개입니다.

공팟에 저항이 큼지막하게 표시된게아니라..  확인이 약간 불편하네요.

공팟도 개별포장으로 깔끔하게 포장되어있습니다.

0.25옴 , 0.5옴 두가지로 나오고 공팟가격은 국내몰기준 7천원정도하네요. 




공팟과 분리.

드립팁과 뚜껑.. 등을 생각하면..  공팟 가격이 비싼이유가 있네요.

2미리정도 액상이 들어가고, 950배터리라 충분히 하루는 사용가능합니다.


0.25옴으로 사용시엔 배터리가 빨리 없어지는 느낌이 있고, 0.5옴으로 사용해보니 코일수명도 길고 

장시간 사용해도 배터리가 절반이상 남네요.




액상충전이 상부주입방식이라..  다른기기들에 비해 액상충전이 편리해서

헤비스모커분들도 10미리액상 공병 + USB충전 콤보로 사용하면 

장시간 외출시에도 걱정이 없습니다.



액상통 분리버튼이 제일위에 위치하고,

파이어버튼 , 모드설정버튼이 있습니다.

그밑으론 usb충전케이블단자가 숨겨져있습니다.



간단사용법.

파이어버튼 2회클릭 > 하단램프로 배터리 잔량체크.

하단버튼 클릭으로 로우,미디엄,하이  세가지 파워로 설정가능합니다.

(고니코틴 액상이라 그런가..  파란불 미디엄으로 세팅했을때가 만족도가 높네요.)


사이즈가 작아서 파이어버튼위치가 약간 불편한 감이있지만..  적응하면 괜찮아질거같습니다.




액상통비교.

오리온과 스모크 노보입니다.

같은 2미리 액상이라고하는데..   크기차이가 많이나네요.

오리온은 액상저장탱크 옆쪽으로 공간이 있어서 

장시간 방치후 사용해도 액상 꾸륵거림이 없이 사용가능한 장점이있습니다.


반대로 노보킷은 사이즈는 작지만 장시간 미사용후 흡입하면 약간 액상이 빨려오네요.




사이즈비교.

스모크 노보가 워낙 작은사이즈라 커보이지만 오리온도 아주작은 사이즈입니다.


노보킷은 흡입압으로 파이어가 되는구조라 단순한 맛을 내준다면,  오리온은 전압조절기능이 있어서 

원하는 세팅으로 사용하기 좋습니다.

드립팁쪽에 있는 에어홀로 흡입압을 설정가능한데..  저항도 낮은편이고 약간 허당흡입압이라..

반폐호홉기기로 적당해보입니다.


가격차이가 많이 나는 제품이라.. 성능차이도 있는지..

맛의 진함은 스모크 노보보다 훨씬 만족도가 높네요.




아래버튼으로 원하는 세팅.

세가지 밖에 없지만 그래도 원하는 세팅이 가능합니다.

파란색이 미디엄 세팅입니다.ㅎㅎ



숨어있는 충전단자.

깔끔하긴한데.  자주충전하면 연결부위가 끊어질거 같은 느낌입니다.

배터리 용량이 작은 제품이라 자주 충전해줘야 되는데.. 그냥 오픈형으로 만들어줬으면 좋을거같네요.




로스트베이프 오리온!



최근 인기많은 기기인데..  뒤늦은감이 있지만 사용해보니 좋긴 좋은데..

가성비나..  사용편의성은 스모크 노보에겐 약한듯 보입니다.

드리퍼나 기타 입호흡기기들보단 맛이 약하지만..  사이즈대비 아주 좋은 맛을 내주는 제품입니다.




+ Recent posts